게임 속 세상이 대수니, 나부터 구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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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이 반려 게임들 모두 큰 규모의 업뎃이 있었다. 마비노기야 전에 탈틴 농장 얘기 했으니까 아실 분들은 아실테고…. 파판14도 7.4 들어왔는데 게임할 시간이 없다. 진짜 아르카디아 헤비급 일반 찍먹 + 무숙 던전까지만 열고 더 못 함…. 진짜 시간이 없다.

매번 구인구직 때마다 있는 거 없는 거 다 끌어오다가 못 참고 새로 그리는 거 몇 개 있고 이런 식인데 신기한 게 새로 그리면… 놀랍게도 결과물이 전보다는 낫다. 신기할 따름이다. 내가 놀랍게도 성장이라는 걸 하고 있구나 느낄 때 마다 진짜 이상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다시 게임이야기. 정신도 없는 나머지 딱히? 게임 스샷도 없음.원래 가죽캐 여레젠으로 돌아오고 스샷을 단 1개도 찍지 않았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찾아보니까 딱 하나 나옴.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파판14 7.4 지금까지의 후기

그리고 이 뒤로 게임을 못했다.

최근 파판14 서버 상태 이게… 맞는 건가 싶은 날의 연속인데 이걸 하면서도 느낀다. 파판만한 게임도 업뎃 직후 버그도 있고 서버도 터지고 여튼 그러는데 파판에 비하면 동네 구멍가게인 마비노기는 뭐…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음만 커지고 있다. 원래도… 넓은 아량으로 하는 게임이긴 했다만….


어째 삶이 노잼이라 재미없는 얘기만 하고 있음. 근래 웃기는 얘기(더러움 주의)라면 대형마트 화장실에 큰 거 마려와서 뛰어갔는데 마트 직원분이신지 화장실만 청소하시는분이신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화장실에서 유튜브 보면서 월루하고 계신거임.

문제는 직원분이 아니라 나였다. 앉자마자 진짜 큰소리로 (생략) 아무튼 나도 너무 놀라서 헉 소리 냈는데 밖에서도… 갑자기 주섬주섬 소리가 나더니 보시던 유튜브 소리가…. 멀어지더라…. 그래서 그 분의 배려에 감사하며 큰소리 내면서 볼 일 보고 나왔는데 직원분이 화장실 문 앞에 계셨음…….

근데 볼일 보는 소리가 정말 컸어서 아마 거기 계셨으면 들렸을 것 같은데…. 내가 웬만하면 생리 활동으로 머쓱해하진 않는데 진짜 그분 눈도 못마주치고 나옴.

적고 보니 이건 웃기는 얘기가 아니라 더러운 얘기 같은데요?

리액션 박스

아무거나 눌러주시면 제가 나중에 보고 재밌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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