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16화부터
실시간 감상 아무말
바로 싸움은 어른들끼리 하세요 하는 미오리네 보고 한숨 푹푹 쉼… 맞말이긴 한데 그게 그렇게 칼로 자른듯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보니…
패륜과 패륜 예정자(혼자만의 의견입니다.)들끼리 전진하면 둘… 이러고있다. 무서워요… 적고 있더니 돌고 돌아 제자리로 옴.
근데 구엘의 패륜 장면이 중요하긴 했는데 이게 여전히 1화를 할애하면서 쓸 부분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 사실 이 화만으로도 충분히 어떤 일이 있었을지 알만해서 여지로 남겨두는 게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듬…
이놈의 해피버스데이투유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에어리얼을 잃어…
적고 보니까 수성의 마녀임. 잃을만하네… 하지만 슬레타, 너는 엄마가 있잖아. 같은 아무 말 적고 있었는데 츄츄가 멱살잡이를 하다.
엄마고 언니고 무지막지하다… 이러면 슬레타는 결혼에 집착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근데 이거 진짜 24화 안에 끝낼 수 있어요…?
힘 없는 사람이 말하는 평화라는게 말도 안된다는 걸 얘기하면서 미오리네 얘기를 하면… 미오리네가 모빌수트 조종을 못해서 펼쳐진 개판 같이 느껴지는데 착각이 아니겠죠 이거…
온실이 무너지고 토마토 나눔을 하고 있는 이 상황… 딱 전화의 미오리네 상황이랑 오버랩되서 묘하다. 미오리네의 마음은 무너졌지만 이념 나눔이 되고 있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아니 어린이 친구한테 무력으로 엄마 좀 잡으라고 무지막지한 건담에 타라고 하는 거에요????? 그걸 그렇게 당당하게 말한다고요….? 대체 왜 저걸 슬레타가 타야하는건데 이 아저씨야. 직접 타 임마
근데 이 콰이어트 제로 자체도 독재랑 다를 바가 없잖냐 생각은 했다만 이걸 정말 개인이 제어를 하는 상황인데 너무 무서운 거 아닌가요?
근데 정말 결투 선언 자체가 결과만 진실이니 불평등한건 무시하겠다는 말이라 묘함. 그걸 또 구엘이랑 슬레타가 비교적 맨몸 격투….스러운걸 하는 펜싱에서 또 얘기를 한 것도…
참 문을 열고 닫는거랑 손잡는 메타포는 뻔하다면 되게 뻔한데 직관적이라 좋음. 그러니까 다들 열심히 쓰는 거겠지…. 그리고 꼬질이 미오리네 너무 산양같아서 귀엽다.
근데 자꾸 미오리네가 죄를 지었다고 하는데 이게 미오리네의 잘못인가요…? 하지만 결정권자로서 행동한 부분이 있으면 잘못이 되긴하는데 되게 정작 진짜 잘못한 애들은 머리가 빳빳해서 그런가 다소 억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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