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캐릭터, 만다린 그린
- 종족 : 셀다린 드로우
- 클래스 : 로그
- 출신 : 현자
사실 2회차에선 어두운 충동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웬… 드로우? 였냐면 윌, 카를라크를 데리고 어두운 충동을 과연… 진행이 가능한지…… 진심 의문이 들어서 타협해서 드로우를 했다. 드로우인데 굳이 로그까지 한 이유는 선택지가 진심 웃길 것 같아서. 출신은 쌩뚱맞은 현자인 건 고고학자 같은 이미지를 주고 싶어서 한번 넣어봤다. 근데 게일 영입하고 보니까 얘도 출신 현자더라… 과연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봅시다.
그리고 이번에는 정말 흘러가는대로 두기로 했다. 내 자신의 선택을 믿고 *없던 일* 만드는 걸 거의 안해보기로… 그리고 썸네일을 게일 영입하자마자 그렸는데 그리면서 느낀게 이번 메인 동료들은 초상화가 거의 다 정면이라 한번에 다 그리는데 제법, 어려웠다.
에메랄드 숲 초반 스토리 시작!
해설 : *그들이 떠나며 게임이 종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타이밍 좋게 팅긴 것인지… 이번에도 아라딘은 살아남았다. 되게 뭐 못잡고 낑낑 댄 편인데도 건강하게 살아있더라. 그리고 아라딘의 주먹질에 제블로어가 실신 한 것도 처음 봤다. 이 때 주머니를 털었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말 걸었더니 바로 일어나더라… 그리고 드로우라고 개까였다.
그리고 저러고 팅겨서 불러왔더니 문 앞 수성전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더라. 이번에도 제블로어는 아라딘 펀치에 실신하길래 주머니를 털어줬는데 그리 가치 있는 물건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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