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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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불미스럽다.

작년도 비슷했던 것 같고…. 재작년도 비슷했던 것 같지만 기분은 매년 다르네요. 작년보다는 나은 기분으로 맞이하는 신년이지만 또… 얼마나 낫냐 하면…. 솔직히 작년이 최악이라 올해 정도면 싶기도 하고 묘함. 그래도 26년은 더 낫겠지요.

일단 지금 별로인 이유는 두부에 라이스 페이퍼 싸서 구워봤는데 맛이 없었음. 맛없는 거 먹어서 기분이 좋지 않음.

여튼 내년도 잘 부탁 드립니다. 뭔가 요즘 일기 많이 적었고 별일도 없었어서 적을 말은 없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