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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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는
언제 정리하는 걸까요?

하드가 빨간색이 된지는 좀 오래 됐는데 정리를 안한지도 오래 됐다. 그냥 이걸 용캐 잘 버티고 있군. 장하다…. 내 컴퓨터 말고 나.


요즘 몬헌 월드를 열심히 하고 있다. 언제적 게임인데 아직도 월드를 하고 있냐 그러면 월드가 어때서요와 함께 와일즈 안돌아가요가 나온다. 일단은 게임이 취미인 사람이라 작업컴을 맞출 때 낮지는 않은 사양을 맞추는 편이긴 하다.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하던 게임 사양 문제가 생기거나 하고 싶은 게임이 생기거나…. 정도일 때 바꾼다. 작업할 땐 항상 무리가 없었어서…. 고장나서 바꿔본 적은 없기도 하고.

근데 이전 컴은 노트북이라 노후의 영향이 진짜 티가 심하게 났었는데 데탑은 지금 5년차인데 현역이다. 진짜 충분함… 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성능 문제가 있을만한건 와일즈 밖에 없던듯. 궁금한건 이정도 되는 사양의 게임을 할 컴퓨터를 모두가 갖고 있는 걸까? 평균적으로 게임 좀 하겠다 하면 최소가 이정도 컴퓨터인거야? 정도…

사실 그래픽으로 신선한건 한 두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몬헌이라는 게임 자체의 재미가 수렵과 파밍에 몰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첫 도전이 가장 재밌는거고 그 다음은 반복활동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반복활동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포인트로 파티/타임어택/스타일 변경 등등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게임 사양이 이렇게 올라가버리면 이것만으로 엄청난 진입 장벽이 생기는건데 이러면 부담없이 누군가를 영업해서 게임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근데 권장사양 컴 요즘은 얼마하나 했는데 100 안밖인거보고 그냥 내 컴의 노후가 맞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조금 생각하는 지금이다. 하지만 진짜 지금도 작업컴으로 사양이 충분해서 바꿀 필요성이… 전혀 안느껴진다.

리액션 박스

아무거나 눌러주시면 제가 나중에 보고 재밌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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