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여담, 일부러 스노화 찢어놨다. 카인한텐 미안한 일이지만… 그냥 이러고 싶었음.
그리다보니까 원래 오른팔이 훨씬 위에 있어서… 땋머를 그릴 수 없는 비극이 자꾸 발생하여 틀어버림 (ㅜㅜ) 마음에 썩 들지 않으나 원래 인스턴트 그림이라는 것은 뒤돌아보지 않는 것이다.
보자마자 귀여워서 다짜고짜 스케치 떠놓고 나니까 스디보다 팔이 길기 때문에 손 하트를 하게하면 그림 중앙이 허허벌판으로 펼쳐져 어떻게든 메워야 하고 원본 옷을 전혀 알 수 없어 다른 스디 다 보면서 아마… 이럴 것이다 하고 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계획적으로 그림을 그려야하는 이유… 하지만 딱히 계획적으로 그린다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건 아니기 때문에 뒤돌아보지 않고 그려 버리고 그렸으니 됐다고 넘겨야 한다.
근데 진짜 굿즈 스디 예쁘게 생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