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31
오늘은 확실히 알고 있다. 내 기준, 제법 끔찍한 시간이 될 곳부터 시작한다. 간다… 인간도 인형도 아닌 신인류가 되러….
그리고 이전 글이 또 죽어서 새로 팠다. 나 분명 2회차는 이렇게 말 많이 안할 줄 알았는데 어째 1회차보다 많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
2026-01-31 19:12:12
와 이런 완전 귀여운 거 보고 다시 크라트로 간다. 핑크빛 하트 같은 거 보다가 초잿빛 크라트를 봐야 한다니…
2026-01-31 19:17:44
우울쓰
2026-01-31 19:21:23
여기도 붕괴, 저기도 붕괴, 온통 붕괴 붕괴
2026-01-31 19:24:35
저기서만 지금 세 번 죽었다. 숏컷 열었으니 이제… 그나마 안심….
2026-01-31 19:32:20
붕괴된 시가지
2026-01-31 19:33:08
기적의 물리엔진
2026-01-31 19:35:38
환상을 걷는 자
2026-01-31 19:39:11
쇽- 쇽- 쇽쇽- 쇽- 쇽- (죽었다는 말이다.)
2026-01-31 19:40:27
딜컷 잘 하면 분신 안보고도 끝낼 수 있긴 하네요. 물론 난 운이 좋아서 안 본 것이다. 노린 것이 아니다.
2026-01-31 19:49:22
생각해 보니 이 친구가 죽었다는 것. 호텔이 털렸다는 것…. 아 나 시몬이 티배깅 해놓은 편지 아빠한테 안보여줬는데…….
2026-01-31 19:50:06
크라트 기차역 거리
세라사니 길이라고 적어놨었는데 수정했다. 엄연히 여기 별바라기 이름은 별개로 존재했더라고요…? 세라사니 길, 진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다.
2026-01-31 19:51:08
나의 기억력은 역시 최고라니까
2026-01-31 19:52:02
끝내고 오페라 하우스 트리니티 성소 안갔던 것 같으니까 갔다오기….
2026-01-31 19:52:53
이번에는 창자루 원본으로 해보기로 했다. 갑자기 짧아진 리치가 당황스럽다.
2026-01-31 19:57:32
오염된 축제인도자
2026-01-31 19:58:18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2026-01-31 20:00:12
습격받은 크라트 호텔
2026-01-31 20:09:41
이 부분이 너무 좋음. 1회차 때도 보고 좋다고 했는데 정작 캡쳐를 안해놔서….
2026-01-31 20:10:01
그리고 확실히… 1회차보다 인간성이 많이 쌓이긴 했나 봅니다. 길이가… 난생 처음보는 길이야!!!
2026-01-31 20:10:31
녹슨 천공관도 구매했는데 이거 베니니한테 해독 부탁을 하면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는 사절이라고 천공관 내용은 안본다고 하는데… 하필 이 얘기를 하면서 해독 부탁하게 된 천공관 위치가 메도로랑 동료들이 죽은 곳이라는 게 묘…하다….
2026-01-31 20:18:40
근데 안토니아 방에 있는 책장 상호작용 할 수 있었는데 이 포인트 사라졌네…. 뭐, 이 시점 쯤 되면 카를로가 <피노키오>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그리 중요하지 않기는 하다만….
2026-01-31 20:25:21
일단 천공관부터 하러 가기로….
2026-01-31 20:25:35
낡은 천공관
2026-01-31 20:29:57
지금은 아니까 재밌는 부분 중 하나가 알리도로가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을 조사하는데 집중 했던 점이다. 알리도로가 연금술사였고 에르고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됐으니까 그런 것과 별개로 알리도로의 죽음은 연금술사들과 별 상관 없는 사적인 원한살해라는 게 꽤 큰 충격이긴 해….
2026-01-31 20:33:29
근데 메도로의 추재 수첩도 좀 신기한 게… 루마키오는 누군지 모르겠고 소피아는 연금술사의 섬에 갖혔을 거고 H가 정황상 알리도로인데 로렌치니는 설마 그 베니니가 맞는 건가…? 사실 큰 로렌치니나 작은 로렌치니가 있었으면 언급이 나왔을만은 하다. 그야… 로렌치니 일가는 아들 베니니만 남기고 다 죽었으니….
갑자기 크라트의 관광 명소, 불모의 늪 편 후원을 베니니가 했다는 거 생각 나네.
2026-01-31 20:40:01
은둔자의 동굴
2026-01-31 20:43:21
근데 여전히 모르겠는 게 벽에 글 남긴 사람은 누구야…?
2026-01-31 20:46:27
아니… 맨 끝에 있는 몹 잡고 나오는 대사 보니까 얘가… 설마 메도로인 건 아니겠지…? 카커스 되고 있다는 은둔자는 아닌 것 같은데….
2026-01-31 20:48:42
나는 이런 포인트를 보고도 1회차 알레키노의 수수께끼에서 인간/인형 중에서 인형을 골랐다 이거구나. 놀랍다….
2026-01-31 20:49:23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입구
2026-01-31 20:53:34
알레키노 수수께끼 살인 유무에 대한 답은 거짓말을 해보고자 ‘죽이지 않았다’를 골라봤고… 이번엔 웬 상자를 받았다. 근데 부식 걸리고 열쇠면 뭐…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인간성을 얻었으니 만족스런 결과물이다. 근데 이거 보상이 뭐가 됐건 ‘선택받은 자의 트리니티 열쇠’인 거 생각하면 어떻게든 주긴 해야한다. 이거 못 받으면 알레키노 구경도 못한다고.
2026-01-31 21:05:06
검은 토끼단
2026-01-31 21:08:01
나 지금 포션 한 개인데 일단 도전은 해보겠다 도와줘요 이지스!!
2026-01-31 21:08:16
쉽지 않네.
2026-01-31 21:10:02
탕진
2026-01-31 21:33:54
구경하던 지인
검은 토끼단 형아 화장시켜주려고 테르밋 던지는 거 보고 감동했잖냐
구경하던 지인
역시 형아 챙겨주는 건 님 밖에 없음
2026-01-31 21:34:29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유산 결투장
2026-01-31 21:34:46
드디어 알리도로를 죽일 수 있는 순간이 왔다.
뭘로 죽여줄까 고민하다가 쌍룡검 꺼내기로 함. 비록 이건 0강이지만.
2026-01-31 21:35:11
준비 완
2026-01-31 21:35:45
아니…. 도발이 장난 아닌데? 그냥 죽여달라고 고사지내는 수준 아니냐?
2026-01-31 21:38:12
망령 할 일 끝
2026-01-31 21:38:49
이번 회차는 철저한 거짓말쟁이의 삶을 살기로 했으니까… 이렇게 하기로 했다.
2026-01-31 21:40:29
이것도 거짓말을 했다. 솔직히…. 알려주고 싶은데… 주인공의 인간성의 증거는 거짓말이라 이쪽에 인간성이 오르는 것이 맞는 것이겠지. 이 부분이 이 게임의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2026-01-31 21:42:52
근데 메도로의 수첩에 로렌치니는 절망했다고 했지만 난 이게 절망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형들이 인간을 헤칠 수 없도록 아직도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인데 메도로는 베니니의 무엇에서 절망했다고 생각한걸까? 물론 그 사이에 베니니한테도 다른 일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2026-01-31 21:43:50
알리도로의 천공관
2026-01-31 21:44:30
네 이름은
암호 해석본 끝이 훼손되어 더 알아볼 수 없다
2026-01-31 21:45:16
아니 유제니 퀘스트로 받은 음반 재생하려고 레코드판 눌렀는데 ‘고백 꽃 늑대 Part 1’이 두 버전이 있네요? 금색 음반인거랑 알리도로 죽였을 때 받는 일반 음반…. 무슨 차이냐….
2026-01-31 21:46:27
가사가 안붙어있네요….
2026-01-31 21:48:01
근데 알리도로의 천공관 유제니한테 못보여주는 건가? 이거 정말 중요한 건데…?
2026-01-31 21:50:10
천공관부터 해독 안하면 유제니 마지막 음반 주는 선택지에 선택지 변경이 안되어 있는 문제가 있어서 도전과제 달성이 안된다고 한다… 3회차 확정이다….
2026-01-31 21:56:08
3회차 확정이니 심장 뽑아버려야지. 아빠 가지세요.
2026-01-31 21:56:31
땀난다.
혹시 따뜻하다거나 관절이 부드럽다거나… 그러진 않았지?
2026-01-31 22:04:10
와 근데… 잠수함 이름 진짜 피스트리스 호였네… 심지어 귀여운 디자인에…. 이걸 보는 연금술사들은 무슨 생각했을까 진심 궁금하다.
2026-01-31 22:08:24
진짜 너무 귀엽게 생겼잖아….
2026-01-31 22:09:42
아버지! 효도하러 가겠습니다!
2026-01-31 22:13:00
검은 해안
2026-01-31 22:16:30
뻐킹 발리스타
2026-01-31 22:18:18
문의 수호자
2026-01-31 22:20:50
황당할 정도로 그냥 때리기만 했는데 죽는데…. 왜 이렇게 약하지…?
2026-01-31 22:22:22
지금보니까 이거 후반에 돈을 그냥 퍼주네요… 보통 퍼주는 게 아니다;;
2026-01-31 22:22:40
아르케 대수도원 입구
2026-01-31 22:23:40
근데 투척물을 마음껏 던질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거구나….
2026-01-31 22:28:47
그러니까 저기 요새 위의 적들도 발리스타 무한정 쏘는 거겠지 싸가지 레전드
2026-01-31 22:29:21
미친
2026-01-31 22:30:15
아르케 대수도원 외벽
2026-01-31 22:35:12
하… 이거 누가 걸리냐고 1회차에서 비웃었는데
2026-01-31 22:46:07
이제 이 에르고가 줄어드는 걸 보며 가슴 졸이며 다녀야 한다니….
2026-01-31 22:46:32
그 사이에 사망 에르고도 찾았고 알레키노 앞까지 열었고… 이제 내가 해야하는 것, 별바라기를 찾아야 해
2026-01-31 23:00:37
죽다.
2026-01-31 23:01:11
근데 이 말도 화석병을 오래 갖고 있었거나 에르고화 된 인간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음. 이미 로미오라던지 카를로(예정)라던지 보여주긴 했지만….
새로 만든 인간이나 인형에 죽은 인간의 에르고를 왕창 먹이면 그 사람이 되는 것과 다름 없잖아…. 물론 외견, 기억 모든 게 합쳐져야 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거지만 난 부활할 때 유지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억이라고 생각해….
2026-01-31 23:13:17
근데 진짜 이 외벽 별바라기 하나에 숏컷 세 개씩 붙어 있는데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안 죽기도 쉽지 않은데 여기서… 검은 고양이까지 만나게 되면…. 누가 이 양반이랑 싸우고 싶겠냐. 일단 런백 생각하면 싸우려고 생각했다가도 그만 둘 듯….
2026-01-31 23:18:02
애초에 싸우게 만든 느낌이 아니긴 한 게 대화 막 스킵하다가 실수로 금화 열매를 안 줄 수 없게금 되어있음. 기본적으로 금화 열매를 준다는 선택지가 선택 되어있으니….
2026-01-31 23:18:53
아르케 대수도원 부서진 틈
2026-01-31 23:21:02
어휴 이 징글징글한 외벽도 끝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77,491 에르고가 벌렸고 4 레벨을 올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2026-01-31 23:21:09
아무 생각 없이 레벨업부터 하고 나서 깨달은 사실 : 투척물 사는 거 까먹었다.
2026-01-31 23:21:54
그리고… 알레키노 얼굴 보는 것도 까먹었다. 알레키노를 위한 무기를 항상 들고 다녔으면서….
2026-01-31 23:22:17
너 죽이려고 준비한 무기야.
2026-01-31 23:31:20
오늘도 너무 말끔깨끗한 모습이다.
2026-01-31 23:32:44
어떻게 답을 해도 주인공을 인간이라 생각해서 웃기긴 하다. 근데 이 녀석…. 너무 신나해서 열받는데….
2026-01-31 23:34:14
근데 이 문답 끝나고 ‘심장이 고동친다’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아 이번 회차는 심장 뽑아줄건데 곤란하네….
2026-01-31 23:35:00
생각보다 진도가 빨라서 이거… 락사시아까지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26-01-31 23:40:35
적고 진짜 부서진 틈 별바라기로 오니까 마음이 꺾인다. 나는 이곳을 정말 싫어한다.
2026-01-31 23:41:01
아니 차지 공격인지 페이탈 어택 직후인진 모르겠는데 못 듣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주인공…. 이게 심장이 뛴다는 거구나….
2026-01-31 23:43:29
1회차에서도 안당했는데 이렇게 가네….
2026-01-31 23:56:50
아르케 대수도원 기도실
2026-02-01 00:04:37
와버렸다…. 락사시아…. 하지만 천공관부터 하러 가겠다.
2026-02-01 00:04:52
쿼츠 쓰러 온 김에 보니까 진짜 많이 자랐다. 조만간 열매 자라는 거 아님??
2026-02-01 00:13:53
완성된 자 락사시아
2026-02-01 00:15:30
한 3트 했는데 생각보다 선방해서 좀 놀랐다. 졸리니까 자는 걸로….
2026-02-01 00:26:37
26/02/01
짬시간 20분, 그 안에 락사시아를 잡아보겠다.
2026-02-01 14:38:54
실패!!
2026-02-01 14:55:24
10분의 시간이 더 주어지자…. 깨버렸다…
어떤 익숙한 방식으로….
2026-02-01 15:07:04
아니 중간에 깨달은 사실이 뭐였냐면 2페에서 조금만 맞으면 감전 되는데 이때 한 두대만 맞아도 골로 간단 말입니다. 하지만? 꿰뚫는 증오의 아뮬렛 하나만 있으면 감전 면역이 된다는 사실!!!! 을 이제야 알다니. 황당하도다.
2026-02-01 15:08:21
승천의 다리
2026-02-01 15:08:52
이제야 안 사실, 안토니아 풀네임이 안토니아 세라사니였다…. 진짜 크라트 앞에 세라사니 길에 많은 투자를 한 모양이다….
2026-02-01 19:28:23
탕진한 투척물을 사야한다…. 안그래도 락사시아 막트 때 투포환 0개로 들어와서 힘들게 잡았음….
2026-02-01 19:34:02
로사 이사벨 거리, 실험체 826호 상점에서도 음반을 파는데 금색 ‘Fascination’ 음반인 거 보니까 이건 가사 붙은 버전인 것 같다.
2026-02-01 19:37:22
메이드 인형의 ‘사랑해 줄리앙’을 마지막으로 인간성이 어떤 끝에 달했는지 코를 채집할 수 있게 됐다. 엔딩 이거 들고 보려고 당장 강화 해줬다. 사실상 3회차 무기는 이걸 쓰지 않을까 싶다. 하여튼 심장 뽑아줬는데 무지막지한 배드엔딩이면 다 유제니 때문이야.
2026-02-01 19:40:17
아니…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 근데 에르고의 정체가 뭔지 생각하면 소피아 부활도… 안될 건 없겠지만 난 아빠한테 심장 줄거니까.
2026-02-01 19:56:26
와 나도 징하네 이러고 심장 뽑아줄 생각하니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
그래서 엔딩만 한번 다시 보려고 세이브 백업해둠.
여담인데 이 ‘애원’ 제스쳐 없어도 제스쳐 도전과제 달성되는 건 정말 의외였다. 그리고 이거 끝나고 방 나가자마자 함정으로 낙사시키던 기믹 있었다는 거 듣고 진짜 기함함…. 이건 작품에 대한 셀프모독 아니야…?
2026-02-01 19:58:10
아르케 대수도원 상층 내부
2026-02-01 20:01:41
황금빛 거짓말 후기 : 구림
2026-02-01 20:04:19
아빠 만났다. 벌써부터 티배깅 편지 보여줄 생각에 기분이 좋다.
2026-02-01 20:13:58
이번엔 믿을만한 아버지였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했다. 근데 이걸로 인간성 올라가면 너무 웃길듯…. 거짓말 했다는 거 아니야….
2026-02-01 20:15:25
불미스럽다.
근데 이 선택지를 고르면 부정했을 때랑 다르게 제페토가 아버지로써 반성의 말도 안하고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냥 가족으로 돌아가자고 하지….
2026-02-01 20:16:01
그리고 가장 아쉬운 점, 티배깅 편지 못보여준다… 3회차에는 꼭!!!
2026-02-01 20:16:24
아르케 대수도원 상층 연결부
2026-02-01 20:18:14
???????????????
하다하다 별 걸 다 하네
2026-02-01 20:24:10
ㅋ;;
2026-02-01 20:26:04
아르케 대수도원 신의 요람
2026-02-01 20:30:58
깨어나는 신 시몬 마누스
2026-02-01 20:35:31
와 이걸 1트클 하네
2026-02-01 20:38:40
나도 오늘은 티배깅 해야겠다
2026-02-01 20:39:32
시몬 마누스
너도 거짓에 물들었구나, 제페토의 인형.
시몬 마누스
나는 존재의 기억을 읽을 줄 안다. 저급한 거짓말은 그만 둬.
아니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진다…. 그리고 거짓말을 했기 떄문에 인간성이 오르는 건 덤이다….
2026-02-01 20:40:13
엔딩 볼 생각에 가슴 떨린다.
2026-02-01 20:42:40
…….
2026-02-01 20:42:55
심연 아래
2026-02-01 20:43:46
엔딩
2026-02-01 20:43:46
아니 지금 본인의 진짜 아들한테 이 사람들을 다 죽이게 한 거임??
제정신 아니야…. 근데 엔딩은 이 배드엔딩 나름의 재미는 있었음…. 심장 뽑기 전에 인형을 꼬옥 안아주는 제페토나 카를로가 호텔에서 나올 때 제페토의 미소가 진짜… 눈 부심…. 진짜 행복한 사람처럼 보임…. 그렇겠지, 행복하긴 하겠지. 이따위로 하고 안 행복하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거야.
2026-02-01 20:49:19
하지만 부활한 카를로가 원본과는 다른 사람인 것 같다…. 눈 색부터… 바꼈어….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인형이 가진 기억과 카를로가 가진 기억이나 시몬이 크라트에서 모은 에르고, 신의 팔을 이용해서 되살린 사람이 얼마나 카를로와 가까울진 모르겠다.
그리고 수 많은 색 중 하필 금색? 노란색을 쓴 게 좋다. 에르고를 상징하는 색이 보통 파란색인데 유동성이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 특수한 에르고들(맵 기믹으로 나오는 붕괴 디버프 주는 노란 기둥, 인간성과 관련이 있는 안들은 음반, 엔딩 후 피아노, 황금의 거짓말 등, 금화 나무와 열매)은 보통 금색이다….
유동성이 없다는 말보단 금색 에르고는 인간성의 죽음에 가까운 게 아닐까 싶다. 금화 나무도 그렇고 음반도 보통 얻는 타이밍이 엔피씨의 이야기의 종결이고…. 황금의 거짓말도 이걸 획득할 시점이 되면 누가 주인공을 카를로라고 생각함…. 그냥 어떤 방식으로도 카를로는 부활하지 않는다는 표현 같다.
2026-02-01 20:51:35
호텔 꼬라지 볼 생각이 심란하군….
2026-02-01 20:53:00
……;;;;;;;;;;;;;;;;;;;;;;;;
2026-02-01 20:54:40
;;;;;;;;;;;;;
내 생각엔 제페토는 인형을 너무 오래 봐서 인간이라는 개념에 대해 모호해 진 사람 같아… 그러지 않고선 이럴 순 없는 거야….
2026-02-01 20:57:27
이 꼬라지로… DLC를…? 난 못해….
2026-02-01 20:58:57
휴… 악몽이었어;;;;
2026-02-01 21:01:21
이름 없는 인형
2026-02-01 21:04:32
슬퍼
2026-02-01 21:16:22
난 이 부분도 이제 알았잖냐… 이름 없는 인형도 제페토의 아들이야….
2026-02-01 21:16:49
근데 제페토가 마지막에 주인공을 아들이라 인정한 부분도 재밌었다…. 제페토가 사랑하는 아들은 카를로 하나겠지만 제페토 기준, 인형은 도구인건데 아들이라 한 점에서 주인공을 인격체라 인정했고 본인이 창조한 거니까 사전적인 의미의 아들의 조건은 충족됐으니… 어쨋든 아들이라 말하는 점이 참 좋았다.
2026-02-01 21:20:13
그리고 아까 악몽같은 엔딩 때 피아노 빛나는 거 늦게 알았는데 이거 그냥 엔딩 특전으로 있는 피아노인 것 같다…. 쳐봤는데 노래 역시나… 좋네요…. 이거 인간성 좀 올라가면 피아노 잘 치던데 그거 곡에서 이어지는 부분일지도…? 음반 주시오.
2026-02-01 21:21:41
도전과제가 있었군요… 음반은 없고… 아쉽다. 음반….
2026-02-01 21:22:15
꿈인가 이거…?
2026-02-01 21:22:32
내가 다 말하기 싫어서 안 말한 거 아니야.
덕분에 악몽같은 엔딩도 봤다.
2026-02-01 21:24:21
그와중에 버려진 아파트 별바라기 상인이 파는 음반, 골든이랑 아닌거랑 차이를 몰라서 안 산 나머지 음반 도전과제 달성이 안됐다. 그나마 다행인 건 세라사니 길 같이 중간이 지형 바뀌는 곳 음반은 사놨다는 건 듯….
2026-02-01 21:33:12
근데 진짜 악몽같은 배드 엔딩… 진짜 악몽 같았다…. 엔딩 보고 호텔 돌아왔는데 내가 알던 모든 것이 바껴있고 주인공 겉모습까지 (당연하다. 몸이 바꼈으니까….) 게임 시작할 때 그 모습으로 바뀐 게… 너무 무서웠다….
2026-02-01 21:37:34
26/02/04
2026-02-04 18:58:17
서곡도 하고 왔다.
근데 3회차 하려고 보니까 도전과제 천공관이랑 일반 무기 전체 획득도 덜 함. 일반 무기는 뭐가 없는지 정확하게 알아서 금방 할 건데 대체 천공관은 왜 못한 거냐…. 대체 뭐가 더 있는 거냐….
2026-02-04 19:01:21
세련된 천공관
2026-02-04 19:21:52
살아있는 인형들의 도끼도 그렇고 의외의 것들을…. 한번도 안했구나 싶다.
2026-02-04 19:22:30
아니 세련된 천공관 얘기가 아델리나랑 그의 남편같은 사람 얘기가 있던 거구나…. 근데 이 천공관이 애먼 곳에 있다는 건…. 아델리나는 알레키노한테 속아서 이상한 곳에 갔고 남편 같은 사람이랑은 엇갈린 거구나….
2026-02-04 19:23:47
221b가 어딘지 전혀 모르겠어서 문 달린 집은 다 찾고 있는데 생각보다… 문이 제대로 보이는 집이 많지 않구나. 그렇겠지…. 열릴 것 같이 생긴 문은 진짜 열려야 하니까 엔딩 이후로는 다 열려있겠지….
2026-02-04 19:48:02
피난처 도착했는데 확실히…. 오페라 하우스에 비하면 훨씬 피난처 같은 곳이긴 하다. 적당히 고지에 있고 비록 앞에 총 쏘는 인형이 있긴한데… 아래에 비하면야…. 그리고 상자 깠는데 올빼미 의사 옷 나옴. 나 올빼미 의사 보고 남편, 애인, 가족 아니면 엄청난 팬이거나 스토커(범죄자)라고 생각했는데…. 남편 같은 사람이… 맞았군요….
근데 남편이 스토커(해결사 같은 것)였다면 저 총 쏘는 인형 정도는 처리할 수 있었을텐데 진짜 안타깝다.
2026-02-04 20:05:06
그리고 천공관 도전과제도 끝났다는 말, 바로 투척물을 왕창 사서 3회차 할 준비가 진짜로 끝났다는 말이다.
2026-02-04 20:05:36
3회차를 한다는 말, 바로 퓨리어택 가드가 가능해 진다는 말이다. 기대된다. 내가 얼마나 강할지….
2026-02-04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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