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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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리퀘로 시작합니다.

참 이런 트레 하나에 게시글 하나 할당하기 애매해서 이런 식으로 당일 아무 일기에 끼워넣게 된다. 그것이 트레의 숙명이겠지…

지금 보니까 선구리 까먹음. 분명 스케치까진 있었는데… 하지만 투톤 그림에서 선구리까지 씌우면 표정이 안보이니 실수가 아닌 컨셉인걸로 합시다.

여담인데 참 이런 트레조차도 그림 습관이나 특징 때문에 누가 그렸나 알게되는 거 보면 너무 웃김… 지인 추탐에 저 그림 떴는데 계정 확인하기 전에 나인줄 알았다는 거 듣고 좀… 당황함ㅋ 아니 선화에서 티가 많이 나는 편인데 저 그림은 명암 쎄고 선화가 많이 묻히는데도 아는 거 보면 신기했다고요…


개꿈 이야기 스타트

개꿈 뭐였냐면 2차 연성 올렸는데 아무 반응이 없는거였음. 솔직히 그럴리가 없으며 너무 이 꿈의 원인을 명확히 알겠어서 바로 일어남. 이게 자의식 과잉 뭐 이런 게 아니라… 사실 2차 연성은 어느 정도의 고정 수요층이 있으며 난 속물적이게도 수요가 진짜 단 1도 없을 것 같은 건 그리기 싫어서 안그린다. 그리고 그 수요는 나도 포함되기 때문에 결국 그리고 싶으면 그리는데 정말 나만이 수요층인 경우는… 솔직히 없기 때문에…


스터디를 하고 싶은 건 아닌데 2차 연성 채찍질 모임은 있었으면 좋겠다… 이거 그냥 장르 지인 만들고 싶다는 건가요? 싶겠지만 좀 다르죠 이건… 사실 말이 모임이지 서로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이 사람보다는 빨리 연성해야한다는… 강박과 긴장을 갖고 싶다는 말이 맞다.

메이저 장르 덕질이라는 것은 다른 연성러가 먼저 연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뭐 당일에 뜨면 민첩하게 해야하는데… 이게 요즘 체질에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음. 일단 최근 내 심금을 울린 메이저… 없는듯? 그렇게 인풋을 열심히 한 편도 아니라… 근데 웹소만큼 템포가 빠른 건 못할지도… 그건 당일에 해서 당일에 끝내야 하잖아요. 일간 마감 중지하라.

리액션 박스

아무거나 눌러주시면 제가 나중에 보고 재밌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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