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거짓말이고 자시고 이게 진실이다…. 6월 동안 갠홈을 완전 방치 한 건 아닌데 외적으로는 방치처럼 보인 이유가 일기 쓸 만큼 작은 일은 없고 일종의 건수 같은 일들?만 있었어서 안적음.
그리고 워드프레스 7.0 업데이트 하면서 기존 플러그인과 잔잔하게 꼬이는 문제들이 있어서 수정해야하는데 귀찮아서 글만 적어놓고 업로드는 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생긴 문제 중에 대체 뭐랑 충돌 났는지는 모르겠는데 관리자 권한이 꼬여서 관리자인데 접근이 안되기도 했네요. 결국 하나씩 꺼 보면서 찾았는데 중복 선언 되어있는데 우선 순위가 낮은 권한이 높았아서 그리 됐더라고요…. 낮게 설정해 놨을 걸 생각 못했어서 한참 찾음….
대충 뭐 적을지 생각해 봤는데 <근 두 달, 이런 일을 했습니다.> 브리핑 스럽다…. 나도 슬슬 기억 안나니 적어놨던 글을 보고 후기의 후기(ㅋ)를 쓴다고 생각하면서 적기로 한다.
파판14 헤비 영식
5월 말~6월 초 중에 했었는데 진짜 할 생각 없었는데 나오자 마자 깬 지인이 절요성난무 나오면서 헤영을 급히 파밍하는 사장님들의 향연으로 주간 알바생을 오랜만에 하면서 해보래서 하게 됨. 나온 직후에도 기믹 괜찮다고 해보라고 했는데 역시 초반 주차는 부담되서 안했는데 나온지 몇 주냐, 아무튼 20주차 이후엔 저 변명도 통하지 않고 해서 갔다. 근데 힐러로 가게 될 줄은 몰랐지.
난이도는 괜찮았던 게 내가 마지막으로 영식스러운 걸 내 발로 갔던 시절, 신생, 창천 때는 진짜 기믹들이 탱커, 힐러, 딜러가 아예 나눠져서 해당 직군 이해도가 없으면 진행이 아예 진행이 안된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파티 기믹 위주라 파티원의 실력이 평균만 나와면 진도 자체는 막 됨.
이번 영식 그렇게 어렵다는 평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영식이라고 1, 2층 하던 실력으로는 3층에서 막히고 4층에서는 고작으로 보일 외생기 실수하면 떼죽음(하지만 보통 힐러만의 문제는 아님) 나는 파티들보면 영식은 영식임을 느꼈네요. 하는 시간이 북미의 저녁~새벽 시간이라 보던 사람을 계속 보던 편이었는데 1, 2층 같이 했던 사람은 3층 어느 순간부터 안보이거나 3층 중반에 본 사람도 4층 깨기 전에 사라진다거나…. 포기하거나 쉬는 사람 꾸준히 나오던 거 생각하면 내가 깬 게 용하군. 날 잡고 끌고 가준 지인님 ㄳ합니다.
이거 1주차에 하던 지인분 얘기만 듣고 만들었던 건데 나 할 때도 통용되는 짤이 될 줄은 몰랐음. 놀랍게도 요즘은 33930 사무보다 더 한 경우도 많았네요. 이러니까 우리 모두 후발주자인 거겠지….
하여튼 결론은 재밌었구요 요즘은 환 신룡도 힐러로 감. 근데 영식은 회색 국물이 줄줄 흐르는데 신룡은 기존에 하던 소환사 딜보다 잘 해서 당황했는데 기존 딜을 그리 잘 했던 게 아니라 그러려니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놔서 황당했다는 이야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영식 하면서 실력이 늘긴 했나 봅니다. 근데 영식 전 학자 기록은 없어서 비교가 불가능함.
성세천하 : 여제의 탄생 II
헤비영식 한창 4층 트라이 중에 나왔던 걸로 기억함. 그나마 4층 전반 안정화 되고 해서 맘 편히 했던 기억은 난다. 1을 너무 기대해서 아쉬웠던 2편 정도로 요약된다. 이번엔 도전과제 100퍼 찍겠다고 다짐했는데 어째…. 요원해 보인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츄라이 츄라이 #따봉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 메타몽 놀이터
포켓몬 좋아하는 지인 있고 요즘은 그렇게 많이 밀리지 않는다고 하여 같이 가 본 팝업. 겸사겸사 나도 인형 사진 찍고 싶어서 이븐곰 하나 사 데리고 갔다. 왜 하필 이븐곰이냐면 소/실에서 에이스 포켓몬으로 잘 썼는데 마침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 재고가 있어서….
요 근래 관심도 없던 포켓몬 게임을 두 개나 해서 그런지 좀 아는 포켓몬들이 보여서 더 재밌게 구경하고 왔다. 근데 뭐 엄청 뭐가 많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메타몽 놀이터 가챠샵은 눈 돌아가는 줄 알았음. 오시가 없는데 다들 돌리는 분위기에 눈 깜짝할 사이에 식사 두 세끼 날리고 옴. 하지만 재밌었죠?
서울숲 쪽은 전반적으로 각 세대 스타팅이랑 테마던 이브이랑 진화체들로 꾸며져 있다고 느꼈는데 출구에 이븐곰 있더라구요? 이런 일이 다 있네…. 그나마 평일 낮 시간에 가서 사람이 적은 편이었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많긴 했네요. 그리고 은근 땡볕이었고 간 날이 더워서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서울숲에 기업 광고 같은 조형물이 많아서 PPL숲 같은 소리하고 다녔음. 진짜 너무 많아….
마비노기 22주년 판타지 파티
21주년도 갔었는데 후기를 안적었어서 22주년은 다음 날 바로 적었다. 적어놓은 거 오늘 보면서 21주년 행사에서 ‘내 생애 봄날을 간다’ 공연 했던 거 생각나서 좀 웃었다. 21주년 행사 때는 점심 먹고 입장 해서 못봤지만 초대 가수 인선이 아무리 봐도 10~20대를 겨냥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서….
근데 22주년은 뭐 있는 게 없어서 아쉬웠네요. 하지만 그래도 갔다고 뽕 차서 나름대로 인게임에서도 도전이라는 걸 해봤는데요.
바로 어제 일이지만 크100 클리어를 했습니다. 크롬 바스 나온지 얼마나 됐는지 생각하면 엄청나게 늦은 건데 그래도 도전을 해본 게 어디랍니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21주년 때 한다고 했던 던전 + 장비 개편 수혜층, 울라 던전 뺑뺑이만 돌던 초초초초초라이트 유저층이었는데 시간 들여서 어떤 결과물을 보긴 했네요. 근데 현 시점에선 크바 쉬움이나 보통이나 보상 테이블이 크게 차이 있지도 않은 것 같은데 고생이 커서 주간 10회 때는 쉬움 돌고 있을듯. 그래도 도전이라는 걸 한 게 어딥니까?
근데 진짜 스펙은 충분한데 오래된 게임 특유에 조작의 불편함이 발목을 크게 잡아서 플레이 경험이 좋진 않았음…. 회피기 쓰려면 장비를 돌려야 하는데 장비를 돌릴 때 딜레이가 있어서 바로 돌아가진 않는데 주말 오후라 그랬는지 집 인터넷 문제인지 스킬도 바로 안써지거나 보이는 것 보다 패턴이 빨리 오거나 늦게 오거나 진짜 난리였다. 그리고 대체 쉬리커를 이 어두운 화면에서 보라색으로 할 생각은 누가 한 거임? 최악이에요….
원래 더 쓸 말이 있었는데 적다보니까 뒷심 딸려서 못 적겠네요…. 6월 말이나 모바게 소식들은 다 실시간 리뷰나 기타 등등을 참고해 주세요…. 그림은 안그렸습니다. 온리전까지 앞으로 3달, 진짜 딱 3달 남았네요. 이제 진짜로 원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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